박보검, 해군 문화 홍보단 지원...합격 시 오는 8월 입대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배우 박보검이 해군 문화 홍보단에 지원했다. 합격 여부는 미정이지만, 통과 시 올해 하반기 입대한다.

2일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보검이 해군 문화 홍보단에 지원했고, 지난 1일에 면접을 봤다”며 “조용히 지원을 하다 보니 소속사에서도 일부 관계자만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보검이 지원한 분야는 해군 군악의장대 문화홍보병 피아노다. 건반병으로 지원한 것이다. 그는 피아노와 노래 등의 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합격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보검의 합격 여부는 오는 25일 가려진다. 합격하게 되면 8월 31일 해군병 669기 교육 과정을 통해 입소한다. 

한편 박보검은 tvN ‘청춘기록’과 영화 ‘원더랜드’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