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다양한 행사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전사적인 청렴·윤리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윤리경영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난 윤리경영주간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로, 임직원의 청렴, 윤리 인식 확산, 청렴문화 내재화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윤리경영주간에는 청렴과 상호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CEO와의 청렴 약속 △청렴 롤모델 공모전 △온라인 청렴골든벨 △청렴 실천 서약식 △직급간 진실게임 △청탁금지법 콘텐츠 게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의 행사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CEO가 직접 ‘청렴실적 서약서’를 작성하고 서약 준수를 당부하며 ‘청렴플랜트’를 증정하는 ‘CEO와의 청렴 약속' 행사를 통해 경영진의 청렴 선도 의지도 굳건히 할 예정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청렴‧윤리의 가치를 모든 사업과 경영활동의 근간으로 삼고 대내외 청렴 공감대 형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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