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아파트 그림체로 직접 아바타 만들고 꾸미는 모바일 게임
- 나만의 개성, 취향 담긴 아바타, 웹툰도 제작, SNS 공유까지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IP를 활용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 ‘신바타-신비아파트 캐릭터 만들기’(이하 ‘신바타’)가 지난 4일 글로벌 동시 출시됐다.

모바일 게임 '신바타' (사진=CJ ENM)
모바일 게임 '신바타' (사진=CJ ENM)

5일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바타’는 유저가 직접 자신만의 아바타와 스토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신바타’에서는 신비아파트 주요 캐릭터는 물론, 나만의 개성을 반영한 아바타 캐릭터를 새롭게 생성할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자유자재로 꾸밀 수 있다.

캐릭터 피부색부터 얼굴, 의상, 액세서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데다 신비아파트 그림체를 기반으로 해 마치 애니메이션 속 등장인물이 된 것 같은 기분을 선사, 국내외 신비아파트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성한 아바타 캐릭터를 바탕으로 간단한 스토리를 지닌 웹툰 제작도 가능하다. ‘신바타’에서 제공하는 말풍선, 웹툰 프레임 등의 기능을 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고, 배경 역시 신비아파트 포스터와 애니메이션 명장면부터 사용자가 직접 촬영한 이미지까지 다채롭게 설정해볼 수 있다.

이 외에 직접 만든 아바타 캐릭터나 웹툰을 친구들에게 바로 보여줄 수 있는 SNS 공유 기능도 구현돼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즐겨하는 10대들에게 특히 반가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규 모바일 게임 ‘신바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6월 중순에는 앱스토어에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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