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인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김민경 소장은 틸투원 서철우 대표와 ‘회선신경망기술을 이용한 퍼스널 컬러 추출용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 퍼스널컬러진단 소프트웨어를 공동연구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가 제공하는 ‘나의 퍼스널컬러’은 다양한 인종, 인물의 증명사진 하나로 퍼스널컬러 진단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사진=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퍼스널컬러진단 소프트웨어 ‘Suggesty Persoanl Color Detector WIth KMK –나의 퍼스널컬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AI를 통해 소비자의 패션스타일과 이미지를 분석해 회선신경망을 활용한 원색 보정 기술이다. 사용자의 12가지 퍼스널컬러타입에서 자신의 퍼스널컬러계절 타입을 진단해준다.

연구개발의 목적은 정확한 데이터분석에 의한 객관적인 퍼스널컬러 진단 결과물을 얻기 위함이다. 현재까지 진단 방법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컬러 진단 도구를 사용 해왔다. 하지만 객관적인 결과물을 얻기에 한계가 있었다. ‘나의 퍼스널컬러’는 객관적인 답을 얻기 위해 각기 다른 사진으로 150회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85% 정확도가 나왔다.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95% 이상이었다.

1993년 국내최초 퍼스널컬러진단을 도입해 교육체계를 정립시킨 김 소장의 다년간의 퍼스널컬러연구와 빅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기반으로 4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 ) 베이스컬러 분류 법과 warm/ cool/ neutral 로 12가지 톤을 구분해 ㈜틸투원 서철우대표와 퍼스널컬러진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사진=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사진=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나의 퍼스널컬러’은 다양한 인종, 인물의 증명사진 하나로 퍼스널컬러 진단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본인의 사진을 홈페이지에서 올려 머리색, 피부색, 눈동자 색을 입력하면 해당 조합에 대한 퍼스널 컬러 12 타입 중 어울리는 계절 컬러가 선택된다. 진단 테스트 비용은 무료다. 태블릿 PC와 휴대폰에서도 진단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