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거점화 일환…토탈 금융 솔루션 제공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지난 8일 지역 거점화의 일환으로 지방 대도시 1호 복합점포인 대전 둔산WM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진국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정봉영 하나금투 둔산WM센터장, 둔산WM센터 고객 2명, 정석화 하나금투 WM그룹장, 주영신 하나은행 둔산지점 지역본부장, 강민선 하나금투 WM그룹총괄본부장이 8일 열린 대전 둔산WM센터 오픈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왼쪽부터) 이진국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정봉영 하나금투 둔산WM센터장, 둔산WM센터 고객 2명, 정석화 하나금투 WM그룹장, 주영신 하나은행 둔산지점 지역본부장, 강민선 하나금투 WM그룹총괄본부장이 8일 열린 대전 둔산WM센터 오픈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둔산WM센터를 비롯해 광장동지점, 노원지점, 도곡지점, 인천지점, 훼미리지점, 포항지점을 복합점포로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한 7개의 복합점포에서 3개월간 연 2.5%를 주는 특판 RP를 판매한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그룹 차원의 협업 전략인 One WM을 실행하기 위해 증권과 은행의 복합 점포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복합 점포 오픈으로 메가 점포 육성과 복합점포의 확대, 핵심 자산관리 인력의 육성 등 다양한 협업 전략을 실현할 계획이다.

둔산WM센터 오픈식에 참석한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은 지방과 수도권을 잇는 교두보”라며 “그룹 내 콜라보를 통해 증권과 은행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금융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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