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해 재단장한 '푸르지오'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 '오늘의 당신은 푸르지오에 삽니다'를 선보인다. 

푸르지오 TV광고 입면디자인. (사진=대우건설)
푸르지오 TV광고 입면디자인.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광고물을 지상파와 케이블TV, LED전광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광고물은 '새로운 디자인'과 '깨끗한 공기'를 주제로 2편이 제작돼 막이 오른다. '디자인'편은 실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푸르지오'의 다양한 실내외 공간을 보여준다. '공기'편은 대표적인 주거상품으로 푸르지오만의 공기 질 관리시스템인 '푸르지오 클린 에어 시스템'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광고물 제작에서 유명한 모델이나 성우의 내레이션, 화려한 이미지 촬영 등을 일체 배제하고, 회사가 실제로 준공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등을 등장 시켰다.

이를 통해 푸르지오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인 '내츄럴 노빌리티'(Natural Nob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가 구현된 다양한 공간과 상품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와 뉴 노멀로 대표되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주거공간으로서 아파트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면서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인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이 해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뿐 아니라 푸르지오에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아파트 브랜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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