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이반 주말 비교적 선선했던 여름 날씨가 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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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 많고, 이날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 내륙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30mm 사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16도에서 영상 21도 사이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3도에서 영상 32도가 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영상 30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나 강원 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영상 2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

전라도에는 오전 9시께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일요일인 21일에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도와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17도에서 영상 21도 사이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4도에서 영상 33도 사이다.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내륙을 중심으로 영상 30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나 강원 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영상 25도 내외로 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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