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김민경 대표가 국내 1호 컬러리스트로 활동하면서 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 이사로 임명을 받았다.
김 대표는 컬러리스트, 퍼스널컬러컨설턴트, 컬러테라피스트 직업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퍼스널컬러진단 AI 소프트웨어를 연구 개발하여 ‘나만의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세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건축과 인테리어, 뷰티& 패션, 제품디자인, 공간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 마케팅을 기획해왔다.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와 작품 수집, 조사, 연구 등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 MDC (국립현대미술관발전후원위원회), 현대미술관회, 개인패트론, CMS 등 미술관의 전시와 교육 및 연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69년 개관 이래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자취를 함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왔다. 국립현대미술관 4관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로, 유기적인 활동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 이사로 취임하면서 “앞으로 문화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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