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까지 아이디어 및 건의사항 제안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우리은행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패널 20명을 선발했다.

권광석(앞줄 가운데) 우리은행장이 2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1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권광석(앞줄 가운데) 우리은행장이 2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1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9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제1기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위촉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상품, 서비스, 금융 정책 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한다. 올해 12월까지 ▲분기별 오프라인 간담회 참여 ▲소비자 보호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은행 서비스 체험 및 조사활동 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광석 은행장은 “‘제1기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의 다양한 제안 활동을 통해 앞으로 우리은행이 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것이다”라면서 “고객 신뢰 회복을 넘어 최고의 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은행과 고객 간 소통채널 역할을 부탁한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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