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뉴스포스트>에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자와 9·10호기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와섬 서부에 들어서는 자와 화력발전소는 사업비 4조 1,000억 원을 투자해 총 2000MW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이 사업에 1조 6,000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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