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논란의 아이콘?...팬들에게 노래로 보답”
강성훈 “논란의 아이콘?...팬들에게 노래로 보답”
  • 강은지 기자
  • 승인 2020.07.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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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가수 강성훈이 가요계 활동 재개를 시사했다.

(사진=FX솔루션 제공)
(사진=FX솔루션 제공)

지난 7일 강성훈은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서 출연해 “논란의 아이콘이 됐는데, 오해를 풀고 싶다”며 “팬들의 애정이 있었기에 실망과 분노도 컸다고 생각한다. 노래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강성훈은 대만 팬 미팅 취소, 팬 기부금 횡령 의혹 등 끊임없는 시비에 휩싸인 바 있다. 팬들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강성훈은 지난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강성훈에 대한 팬들의 여론은 악화했다. 강성훈은 2018년 연말 젝스키스를 탈퇴하고,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강성훈은 “이제부터 인간 강성훈 잘 해동시켜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다가가고 싶다”며 “얼굴은 계속 냉동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끝까지 믿어주시면 실망하게 하지 않겠다”고 가요계 복귀를 시사했다.

이어 “그동안 주변에 달콤한 말만 하고 따끔한 충고를 해주는 분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반대로 주변에서 하는 얘기를 안 들으려고 했던 것 같다”며 “부족하고 철없는 저를 너그럽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강은지 기자 eung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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