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선수와 KB금융그룹 임직원과의 실시간 만남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KB금융지주가 비대면(언택트) 시대에 직원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8일 유튜브 생중계로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와 함께하는 e-워라밸 아카데미’를 열었다.

8일 저녁 박인비 선수가 e-워라밸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8일 저녁 박인비 선수가 e-워라밸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평일 퇴근시간 이후에 진행된 아카데미에서 박인비 선수는 원 포인트 골프 레슨을 진행하고, 실시간 채팅과 화상 통화를 통해 직원들의 자세와 스윙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생중계에는 1,000여 명의 임직원이 접속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KB금융그룹의 ‘워라밸 아카데미’는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캐치프레이즈의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커피, 도자기 공예, 쿠킹, 스마트폰 사진 수업 등을 실시하며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는 구성원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함께한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얻은 밝은 기운이, KB금융그룹 고객들에게도 희망찬 미소와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