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광 곤도라. (사진=부영그룹)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광 곤도라. (사진=부영그룹)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곤도라 이용 시간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투리조트 투숙 고객과 지역주민, 단체 고객은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스키장 정상 휴게소 주위에 다양한 포토존을 구성했다"며 "광활하게 펼쳐진 함백산 자연경관을 눈앞에서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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