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지난 23일 부산 지역에 시간당 8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남구 문현동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겼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0분 기준 강우량은 해운대 211㎜를 비롯해 기장 204㎜, 동래 191㎜, 중구 176㎜, 사하 172㎜ 북항 164㎜, 영도 142㎜, 금정구 136㎜ 등 부산 전역에 물 폭탄이 쏟아졌다.
사하구의 경우는 시간당 86㎜의 장대비가 단시간에 쏟아졌고, 해운대 84.5㎜, 중구 81.6㎜, 남구 78.5㎜, 북항 69㎜ 등 기록적인 시간당 강우량을 보였다.
이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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