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3일 충남 천안과 아산에 집중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해당 지역의 비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주택가가 침수되고, 철길이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천안 동남구에 거주하는 주민 A(28)모 씨는 “천안에 살면서 생전 처음 보는 비 피해 규모라 몹시 당황스럽다”며 “하루에도 재난 문자가 몇 개가 쏟아지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별님 기자
leestarnim@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