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케빈-프린스 보아텡 (아래) 멜리사 사타

[뉴스포스트= 노재웅 기자] 이탈리아의 축구스타 케빈-프린스 보아텡(24)이 지나친 섹스로 인해 부상을 입어 한달 동안 결장을 하게 됐다.

세리에A AC 밀란의 미드필더 보아텡이 여자친구인 멜리사 사타와 섹스를 즐기다 허벅지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사타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모델로 유명하다.

사타는 영국의 인터넷 매체 메트로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1주일에 7~10차례 성관계를 가졌다"고 털어놨다.

사타는 두사람의 섹스행위를 노골적으로 포현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전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보아텡은 (전희를) 너무 오래 끌어 나를 안달나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성관계 때 상위 포지션을 선호하는데 아마 그 때문에 보아텡이 부상을 당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타는 이어 "성관계 횟수를 줄이자고 제의했으나 그가 말을 듣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절반으로 줄여 그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뛰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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