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온라인 페스티벌에서 1주년 이벤트 공개

 

카러플 1주년 페스티벌 행사장 전경. (사진=넥슨)
카러플 1주년 페스티벌 행사장 전경. (사진=넥슨)

㈜넥슨은 자사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1주년 온라인 페스티벌에서 감사 이벤트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카러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성승헌 캐스터와 김효진 아나운서, 문호준이 MC를 맡은 가운데 돌잔치 컨셉의 생일 이벤트 및 런민기·신동이와 함께한 실시간 매치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시작됐다.

이어 1주년 기념 혜택과 ‘월드’ 시즌, 정규 리그에 대한 계획이 공개됐다. 넥슨은 지난 1년간 유저들이 ‘카러플’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배찌 캐릭터 및 반짝이 코스튬(20일), 티라노 카트(7일)를 선물하는 감사 이벤트를 7일부터 선보인다.

또한 흑기사, 카오스, 광속배찌 등 강력한 카트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열린다. 12일부터 23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고 ‘보상 상자’를 받으면 여러 종류의 레전드 카트(3일) 중 하나를 선택해 교환 가능하다. 이외에도 1주년 전용 코스튬이나 최대 18,400 K코인 등 풍성한 보상이 준비된 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는 7번째 시즌 ‘월드’를 새롭게 적용하고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한다. 세계 주요 도시를 질주할 수 있는 신규 트랙들과 ‘파라곤’, ‘세이버 클래식’ 등 매력적인 카트가 시즌 동안 차례로 등장한다. 카트에 파츠를 장착하거나 사운드를 변경할 수 있는 커스텀 시스템도 함께 도입한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진행하는 특별한 협업 또한 예고했다. 7일부터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가 ‘카러플’에서 브라운 캐릭터, 코니 카트, 샐리 코스튬·펫 등 아이템으로 순차 등장한다.

넥슨은 올해 하반기 카카오T와의 제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러플’ 정규 e스포츠 대회 ‘KRPL(KartRider Rush Plus League)’의 출범 소식을 발표했다. 올해 ‘KRPL’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시즌제로 두 번의 대회가 열린다. 시즌당 상금은 2억 원 규모로 구성된다. 첫 번째 ‘KRPL’ 시즌은 5월 20일부터 참가 선수 모집을 시작한 후 예선을 거쳐 오는 6월 본선 막을 올린다. 두 번째 시즌 본선은 10월 개최할 예정으로, 연말에는 국내외 ‘카러플’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시아 챔피언스 컵’도 열린다.

 

컴투스프로야구2021, 이마트와 제휴 프로모션 진행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가 이마트와 손잡고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컴프야 이마트 제휴 프로모션. (사진=컴투스)
컴프야 이마트 제휴 프로모션.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최근 ‘컴투스프로야귤’과 ‘버디크러시 대추방울토마토’ 등 참신하고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는 이마트와 협업해 인기 판매 상품인 치킨과 수박을 활용한 재치 넘치는 콜라보로, 보다 다양한 고객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콜라보 제품들은 ‘승리를 기원 한 닭’, ‘수박먹으면 홈런칠 수박에!’, 등 제품명과 야구를 연계한 재치 있는 언어유희 타이틀로 선보였다.

해당 상품들은 오는 6월 23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의 피코크 및 델리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각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게임 내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컴프야2021’의 게임 쿠폰이 증정된다. 해당 쿠폰은 게임 내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스타’는 물론 ‘구단선택 플래티넘팩’, ‘2021 Live 선수팩’ 등 컴프야 최고 인기 아이템들로 알차게 채워졌다.

이와 더불어 컴투스는 이번 이마트와 제휴 프로모션을 기념해 간단한 참여만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26일까지 게임 내 필수 콘텐츠를 플레이 한 모든 유저들에게 전국 이마트엡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권을 선물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서도 총 750명의 유저에게 이마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이마트 앱까지 방문한 유저들에게는 각종 게임 아이템들이 패키지로 구성된 ‘이마트 카트꾸러미’까지 추가로 주어진다.

 

그라비티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신규 시나리오 업데이트

그라비티가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신규 시나리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신규 시나리오 업데이트. (사진=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신규 시나리오 업데이트. (사진=그라비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시나리오 미궁을 클리어한 후 새로운 필드 토르 화산으로 향하는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토르 화산은 뜨거운 화산 지형의 특성을 살린 맵으로 이전 필드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입장 가능한 최상위 지역이다. 상위 레벨 유저들을 위한 지역인 만큼 마그마링, 임프, 살라만다 등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또한 캐릭터 직업 레벨의 상한선도 139 레벨로 확장됐다.

그라비티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2종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수상한 도둑벌레 사냥 횟수에 따라 쉐도우 큐브가 나오는 수상한 상자 및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수상한 도둑벌레 포획 이벤트’와 가위바위보 승리 횟수에 따라 포링 인형, 제니, 강화 재료 아이템을 증정하는 ‘포링 군단의 역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5월 6일부터 별도 공지 전까지 계속 진행하는 ‘베리티의 위험한 실험 이벤트’도 오픈한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서상원 PM은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이 계속해서 게임에 새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준비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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