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 1,000만 원의 상금과 투자 유치 등 혜택 제공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 가능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인재 육성과 채용을 위한 ‘위믹스 해커톤’을 진행한다. 총 1억1,0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해커톤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위메이드 입사, 투자 유치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위믹스 해커톤. (사진=위메이드)
위믹스 해커톤. (사진=위메이드)

1일 위메이드는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위믹스 해커톤 행사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De-Fi, NFT, DAO 구조 설계 분야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 기획 및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상금은 총 1억 1,000만 원으로, 참가자들에게는 위메이드 입사 가산점 기회 제공, 위메이드 IR 피칭 기회 제공, 활동증명서 발급,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에 국적 제한은 없으나 언어는 한국어로만 진행된다.

해커톤 행사는 2022년 1월 3일부터 2022년 2월 25일까지 게더타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높은 상금과 여러 혜택 등 강력한 동기 부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을 합친 말로, 개발자들이 정해진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이벤트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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