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2022년 새해가 다가오면서 신년 인사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전 경남 남해군 물건항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에 아침 해가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달 26일 오전 경남 남해군 물건항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에 아침 해가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다. 1914년생과 26, 38, 50, 62, 74, 86, 98, 10년생의 해다.

호랑이는 한국의 민속사에 빼놓을 수 없는 동물이다. 예로부터 영물로 여겨진 호랑이는 산군(山君)·산왕(山王)·산신(山神)으로 불렸다. 공포의 대상이기도 했지만, 일종의 신앙이기도 했다.

아울러 호랑이는 액운과 잡귀를 쫓아내는 동물이기도 하다. 올 한 해 역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됐는데, 2022년에는 검은 호랑이 기운이 감염병을 물리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새해를 하루 앞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신년 인사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땅한 문구가 떠오르지 않는 이들을 위해 각 포털 사이트의 신년 인사말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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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행복한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 새해에도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2년 행복 가득, 사랑 가득한 한 해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2년 건강하세요.
-새해에는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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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세요!
-가족 모두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웃음 가득한 한 해 되세요.
-새해에도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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