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4·10 총선 투표율이 32년만에 최고치인 67%로 잠정 집계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도 포함됐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