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브리핑

신규 환자 2,482명...국내 발생 2,457명 수도권서 환자 집중...사망자 24명 증가

[코로나 그래픽] 신규 확진 이틀째 2천명대 중반

2021. 11. 04 by 이별님 기자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환자 수가 주중이 되면서 이틀째 2천 명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환자가 서울 등 수도권에서 확인됐다.

4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 현황. (그래픽=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4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 현황. (그래픽=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2,482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만 2,457명이다. 나머지 25명은 해외에서 유입됐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37만 3,120명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 수는 36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3일 보다 24명이 증가했다. 총 누적 사망자 수는 2,916명으로 치명률은 0.78%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944명 ▲ 부산 59명 ▲ 대구 66명 ▲ 인천 168명 ▲ 광주 12명 ▲ 대전 17명 ▲ 울산 4명 ▲ 경기 868명 ▲ 강원 39명 ▲ 충북 47명 ▲ 충남 88명 ▲ 전북 38명 ▲ 전남 17명 ▲ 경북 38명 ▲ 경남 36명 ▲ 제주 16명 등이다.

신규 환자 수는 전날 2,667명에 이어 이날까지 2,482명까지 이틀 연속 2천 명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전날보다 210명 감소해 급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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