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그룹홈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마음키움’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총 18명의 그룹홈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마음키움’은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집단매체 심리치료 활동이다. 불안정한 성장 환경으로 인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그룹홈 아이들의 불안감 및 우울감 극복과 정서적 안정감 회복이 목적이다.‘마음키움’은 심리치료 전문가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독서치료, 동작치료 등 아동별 심리 특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임직원 및 영업가족의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완·소(완전판매 소비자보호의 날) Day’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흥국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소비자보호의 날’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인식 제고 및 실천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 날 설계사 및 지점장을 대상으로 완전판매 프로세스 점검이 진행됐으며, 이어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금융정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올 한 해 동안 진행하는 그룹홈 아동 지원 사획공헌활동인 ‘나를 찾아서’의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흥국생명의 그룹홈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나를 찾아서’는 그룹홈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립교육 및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특히, 올해는 그룹홈 지원 10년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에 디지털 범죄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더해 청소년의 자립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먼저 오는 4월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집단매체 심리치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올해부터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가 도입되는 가운데, 전체 보험사 중 30%가 넘는 19개사가 금융당국에 적용 유예(경과조치)를 요청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3일 전체 보험 회사 53개사 중 19개사(35.8%)가 선택적 경과조치 적용을 신고했다고 밝혔다.킥스 경과조치는 기존 건전성 제도인 RBC 비율이 100% 이상인 보험사가 킥스 비율이 100% 미만이라도 최대 5년간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해주는 장치다.보험사들은 올해부터 자산‧부채 시가평가 기반의 킥스를 적용하고 있다.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흥국생명 지점장이 여직원에 강제추행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지난 9일 JTBC는 경기도에 위치한 흥국생명의 한 지점에서 지점장이 여직원을 성추행했다고 단독 보도했다.JTBC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는 지점장 A씨가 사무실에 앉아있는 직원에게 다가가 자신의 손을 직원의 상의 안에 넣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여직원은 손으로 밀치며 거부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고, 강하게 뿌리치가 그제야 자리를 떠났다. 이후 A씨는 다른 직원에게도 똑같은 행동을 저질렀다. 피해자는 "또 다른 언니가 비명을 질렀다. 5분 뒤에 다시 또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이 오는 6월 30일까지 흥국생명이 후원하는 세화미술관 도시 기획전 ‘정물도시(Still-Life, Still-City)’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시의 정물’을 주제로 한 도시 기획전이다. 앞서 열린 도시 기획전에선 도시 산책자 ‘플라뇌르(Flaneur)’의 시점, 대도시의 외현을 구성하는 빛과 색채의 탐구, 이러한 요소들이 단단히 구축돼 있는 도시의 미시 세계를 신진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선보였다.‘정물도시’는 현대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정물화의 정의를 재해석해 오늘날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흥국생명 본사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생활화하는 동시에 내방고객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소비자 보호 및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먼저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내방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이 소개됐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이어 사무실 내 화재 안전 및 화재 대응 방법과 소방시설 사용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태광그룹의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흥국화재의 지분 일부를 인수했다.태광산업은 지난 27일 계열사 흥국생명으로부터 흥국화재 보통주 1270만 7028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3876억 원으로 매입 금액은 492억 5200만 원이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흥국생명에 이어 2대 주주인 태광산업이 보유한 흥국화재 지분은 기존 19.63%에서 39.13%로 확대됐다.태광산업은 최근 주식시장 하락으로 저평가된 흥국화재 보유 지분 확대를 통해 향후 주가 반등 시 지분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태광그룹이 10년간 총 12조 원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19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오는 2032년까지 제조, 금융, 서비스 부문에 약 12조 원을 투자한다. 특히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태기업인 태광산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8조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우수한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계열사에 걸쳐 약 70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태광산업이 이끌고 있는 제조 부문에서는 석유화학·섬유에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흥국생명은 흥국금융계열사 6개사(생명·화재·증권·자산운용·고려저축은행·예가람저축은행)가 참여한 ‘1사 1교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금융 교육은 총 4곳의 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의 기초부터 금융회사와 금융 직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고, 고등학생에게는 사회 진출에 앞서 필요한 재무설계 및 보험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소개하는 등 연령별 맞춤 교육으로 구성했다.또한 최근 청소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금융사기를 근절하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흥국생명이 이달 말까지 불법 금융거래와 자금 세탁 등에 대한 임직원의 의식을 제고시키고자 ‘자금 세탁 의심거래 신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올해 창구 등 현장의 의심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업무 특성화 교육과 임직원의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심거래보고제도(STR)를 교육하고, 임직원이 자금 세탁 목적의 의심거래를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신고 대상은 ▲올해 처리한 금융거래 중 의심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대표적인 소장품 ‘해머링 맨’ 20주년을 기념해 연말 프로젝트 ‘해피뉴이어 해머링 맨’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미술품인 해머링 맨을 통해 보다 많은 대중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세화미술관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를 오가는 누구나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흥국금융가족과 세화미술관 로고를 삽입한 산타클로스 모자와 양말을 해머링 맨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평가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몇 년 사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비재무적 요소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실제로 연기금 등 국내외 재무적투자자는 기업의 ESG 지표에 따른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투자 기준으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부터는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 상장사의 ESG 공시가 의무화된다. 뉴스포스트는 국내 금융사의 ESG 경영을 짚어본다. - 편집자주[뉴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흥국화재가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손해율 개선에 따른 이익 개선 등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흥국화재는 16일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15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2.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102.4% 증가한 145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이익 규모다.3분기 기준 영업수익은 1조 2468억 원, 영업이익은 587억 원, 당기순이익은 449억 원이다. 1년 전보다 각각 10.1%, 40.1%, 39.6%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수익, 영업이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해외 소장품 특별기획전 ‘미지의 걸작: The Unknown Masterpiece’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26일부터 열리고 있는 ‘미지의 걸작’은 마크 퀸, 살바도르 달리, 만 레이, 프랭크 스텔라 등 현대 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해외 작가 17명의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태광그룹은 “전시회 기간 연장과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해외 거장들의 걸작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작가들의 정신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의 틀을 마련하고 미래 후손들까지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ESG 경영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녹색·상생·투명 3대 금융원칙 기반 ESG 전략 수립2021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은 삼성생명은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하면서 본격적인 ESG 경영을 추진했다. 협의를 위한 기구로는 ESG 임원협의회를 설치하고, 실무 추진력을 제고하기 위해 ESG 실무협의회와 ESG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3월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태광그룹은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및 국내외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태광그룹은 지난달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의 홈 개막전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태광그룹이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설치했다.태광그룹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핑크스파이더스를 통해 다양한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홈 경기장 내 플래카드 설치는 물론 대형 전광판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홍보 영상을 상영 중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태광그룹이 72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배구 단체 응원 및 친환경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인천시 삼산동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이하 배구단)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의 홈 개막전이 열렸다. 태광그룹은 창립 72주년 기념과 배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단체관람을 기획했다. 단체관람에는 주요 계열사인 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 흥국증권, 예가람저축은행, 티알엔, 한국케이블텔레콤(kct), 티시스, 일주세화학원 등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흥국생명은 휴먼보험금과 미수령 연금 등 고객의 ‘숨은 내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했다. 휴먼보험금과 미수령 연금, 만기보험금, 분할보험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내용을 안내하고 해당 금액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흥국생명은 지난 7일까지 고객들에게 안내장을 발송한 상태이다. 흥국생명 고객이라면 홈페이지와 모바일, 콜센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숨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흥국생명은 유병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낮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35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기존 간편심사형 보험의 고지사항을 변경해 경증 유병자도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3.3.5 간편심사로 설계됐다.3.3.5 간편심사는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소견 ▲3년 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증 등 6대 질병으로 인한 진단과 입원, 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