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인을 최측근에서 보좌하게 될 대통령실장에 유우익(58) 서울대 교수가 내정됐다. 유 내정자는 이 당선인에 대한 오랜 정책 자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정책 기조를 잡아왔던 인물로 당선인의 국정철학과 정책 목표를 공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를 소유한 전문가로 알려진다. 유 내정자에 대해 알아본다. 경북 상주 출생인 유우익 대통령실장 내정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왔다. 물가폭등과 경기침체로 생활고는 가중되고 서민경제는 어렵지만 가족들과 함께 할 명절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이런 때일수록 고아원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더욱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표정과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보았다.올해 설 대기업 지원 줄어들어서울 ㅎ고아원에 사는 이 모군. 그는
결승전 MVP 및 개인전 다승왕까지... ‘사신토스’ 명성 이어가 “MSL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겠다”... 16강 진출 청신호 2007 후기리그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르까프오즈가 시즌 MVP와 감독상을 휩쓸며 연신 화제를 몰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오영종 선수의 역할이 무엇보다 빛이 났다. 오 선수는 결승전 MVP는 물론 개인전 다승왕까지 거머쥐며
뉴욕의 대표 명소 4곳...다양한 볼거리로 인기 ‘미드’의 배경이 된 후 유명세 탄 식당도 빠질 수 없는 명소요즘 서점에는 뉴욕에 대한 책이 쏟아지고 있다. 우리가 언제부터 ‘뉴욕’이란 도시를 이렇게나 동경해왔는지. 한번도 가보지 못한 낯선 도시임에도 이제는 그 이름이 서울의 어느 동네만큼이나 익숙하게 들린다. 책의 종류도 다양하다. 뉴욕의 레스토랑 여행기
글로벌 경영 노하우로 재기 의지 불태울 듯 국내 기반 없어 해외에서 활로 개척 예상 지난해 사면 복권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본격적인 재기 행보에 들어가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면된 후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던 김 전 회장은 최근 옛 대우맨들과 만나는 것으로 알려져 재기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29일에는 최측근으로
‘섹시복근’ 확인하려 여성들도 스타화보 접속 쇄도 지난 22일 공개한 스테파니의 스타화보가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이번 화보를 통해 스테파니는 그 동안의 ‘파워섹시댄스’ 이미지와 이와 상반되는 청순한 매력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섹시한 복근이 도마에 오르며 화보 접속자가 폭주하는 등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스테파니의 화보를 본 팬들이 여
완벽 황금비율 몸매 공개...노출수위 화제 “조인성-권상우와 화보 촬영하고파” KBS 2TV 오락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자밀라의 스타화보가 공개됐다. 귀여운 모습과 섹시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자밀라는 최근 고품격 패션화보 제작을 위해 시가 10억 원 상당의 의상을 입고 최고의 스태프진을 구성해 말레이시아에서 4박
KDI 논문 새정부 친기업 정책과 배치 ‘눈길’ 소액주주 희생시키는 내부거래 감독 강화돼야최근 KDI의 재벌 총수 관련 연구 논문이 주목받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정부의 규제가 강화됐는데도 불구하고 대규모 재벌 그룹 계열사 간 부당내부거래가 더 심해졌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한국개발연구원 임경묵·조성빈 연구원은 “총수의 보유지분이 높은 기업일수록 영업 이
'빅3'가 정유업체 '영업이익 1조원 클럽' 진입서민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난 글 많아 고유가로 서민들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지만 국내 정유 3사들은 사상 최대의 호황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 등은 지난해 모두 1조원의 영업 이익을 얻었다. 해당 정유사들은 수출이 많이 늘어 매출이 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일부에
삼성 이건희 회장, 비상 상황 맞아 칩거 동부그룹, 두산 오너들은 글로벌 현장 방문국내 대기업 총수 및 CEO들의 설 연휴 계획은 어떨까. 올해는 예년과 달리 재벌 총수들마다 사정이 크게 다르다. 해마다 이맘 때 대부분의 재벌그룹 총수들은 자택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거나 기업의 미래를 구상한다. 이런 공통점이 올 설에는 깨졌다. 국내 최대 기업 삼성 이건희
‘의료인 무과실 입증 판결’에 의료피해구제법안 통과 기대끊임없이 터져나오는 의료사고, 피해방지위해 대처법 숙지“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써 의술을 베풀겠노라”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이는 히포크라테스 선언의 일부다. 고대 그리스로부터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의사들의 양심
경쟁률 가장 높은 지역은 9대 1의 대전시 출마 희망자 한나라당 763명으로 가장 많아지금 정치권은 국회 입성을 위해 여야간 총성 없는 전쟁을 펼치고 있다. 출마 희망자들끼리 공천을 받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 이번 18대 총선 선거구 수는 모두 243개다. 현재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원은 1,478명이다. 대략 6대1의 경쟁률이다. 여기에
- 중앙정치보다 민생에 전념해 우수 의원 선정” -하향식 공천이 바람직, 당내 건전한 비판 필요”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7대 국회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이번 17대 국회는 극심한 정쟁을 일삼는 등 민심과 동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묵묵히 일만 하며 17대 국회를 빛낸 인물들이 있다. 는 4년 연속 국감우수의원에 뽑히고 중앙정치
한 전 대표, DY계 및 민주당 인사 물밑 접촉 정동영계 공천 탈락 우려 신당 동참 움직임최근 정치권에서 제3지대 신당 창당설이 나돌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원지는 지난 연말 사면된 한화갑 전 대표다. 한 대표는 “새로운 정치세력을 모색 중이며 제3지대에서 신당을 창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손학규 대표 체제로 돌입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새 정부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놓고 우려스러운 점들이 노출되고 있다. 새 정부는 신임 총리로 한승수 총리를 내정함으로써 이달 중순 총리 인사청문회가 있을 예정이다. 최소한 13개부처 장관이 임명되면 인사청문회로 국회가 시끄러울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인사청문회가 봇물을 이루면서 내정자의 전문성이나 능력, 도덕성 검증이 소홀하게 흐를 정황이 감지되고 있다. 즉
이명박식 정치실험이 본격화되면서 젊은 소장 그룹들이 주목받고 있다. 세칭 젊은 영건(Young Gun, 젊은 서부 개척자)으로 불리는 쇄신 그룹은 ‘탈여의도 정???선봉대다. 영건그룹은 공식적인 활동보다는 이명박 최측근 배후에서 움직이면서 막후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당내 초미의 관심사인 공천 작업과 정치권 뜨거운 감자인 정부조직
LG그룹 계열사 LG 파워콤(대표 이정식)이 계열사 직원을 동원해 강제로 할당판매를 일삼다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2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LG파워콤 3억2400만원을 비롯하여 LG계열사에 총 6억9000여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 시정명령을 내렸다. 시장 점유에만 혈안이 돼 부당한 판매를 한 것이 철퇴를 맞게 된 셈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일
‘허본좌’의 별명을 얻어 연예인 못지않은 관심을 받았던 경제공화당 허경영 총재(58)의 베일이 벗겨졌다. 지난해 17대 대선후보로 출마했던 허 총재는 독특한 공약으로 국민의 관심을 끌었었다. 그러나 속속 그의 거짓말이 드러남에 따라 언론은 앞다투어 사실 추적에 나섰다. 결국 허 총재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는
범죄 예방을 위해 가입한 경비업체 직원에 의한 범죄가 연이어 터지면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 최근 경비업체 에스원 직원이 절도 행각을 벌인 것. 지난해 9월에는 에스원 직원이 고객의 집에 침입해 여성 2명을 성추행하고 강도짓을 벌였다. 이번에는 고객의 물건을 도둑질 하다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다. 고객 입장에서는 믿었던 도끼에 발등이 찍히는 기가 막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