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아버지 '박정희 시대' 과거사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박 후보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6과 유신, 인혁당 사건들은 헌법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지연시키는 겨로가를 가져왔다”며
<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에서 21일 안 후보를 돕는 인사들의 명단을 추가로 발표했다. 40대의 젊은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며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 법조계 인사, 시민사회계, 경영계 등 다방면의 인사들이 안 후보를 위해 뛸 예정이다.다음은 오늘 발표된 주요 인사들의 명단 및 주요 약력.▲강소엽 일정기획팀장 -1972년 生
<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송영선 새누리당 전 의원의 녹취록과 인터뷰 내용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2007년 박근혜 후보의 최측근인 H씨가 K씨로부터 빌려가서 갚지 않았다는 25억원이 (박근혜 후보의)불법대선경선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의혹을 제기했다.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ldqu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21일 쌍용차 해고노동자 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눈물’을 흘렸다. 쌍용차 문제의 시작이 참여정부였다는 지적이 있는 상황에서 문재인 후보의 눈물은 “집권기 미안했던 일이 많았다던 그의 진심”이라는 말이 나왔다.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평택 통북동
송영선 전 의원이 지난 20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뉴스 와이드 참’에 출연해 “2007년 대선 때 기업인 K씨가 박근혜 후보 최측근 H씨에게 25억원을 빌려줬다 못받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검찰은 핵폭탄과 같은 발언에 대해 어물쩍 넘기려들지 말고 확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상승세가 거침없다. 안 후보는 출마선언 이후 지지율이 급상승하며 21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양자대결 여론조사 결과 49.9%를 기록해 44.0%에 그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를 5.9%p 앞섰다. 다자대결에서도 안 후보는 32.6%를 기록해 35.9%를 기록한 박근혜 후보를 3.3%p 차이로 바짝
[뉴스포스트=노재웅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측이 선거 캠프 이름을 공모한다.정연순·유민영 공동대변인은 21일 오전 페이스북 '안스 스피커'를 통해 "여러분, 안철수 캠프의 이름을 정해주세요. 새로운 변화, 진심, 혁신, 미래, 국민, 동행 등 좋은 생각을 담아주세요"란 내용의 글을 올렸다.이어 "다른 것을
<뉴스포스트=민지연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곡동 사저 특검법’을 수용키로 결정했다. 당초 청와대 내부에서는 이번 특검법과 관련해 고발인이자 정당인 민주통합당이 수사검사를 추천하는 것은 중립성의 훼손이 우려된다며 거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 대통령 또한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내곡동 특검법 문제는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로 문재인 후보가 확정됐다. 장외의 유력주자였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도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사실상 범야권의 유력한 대선후보가 두 명이 된 셈이다. 두 후보의 대선출마가 공식적으로 확정되며 정치권에서는 야권단일화 문제가 대선정국의 주요이슈로 급부상했다. 대선이 가까워오면 단일화를 요구하는 여론은 더욱 비등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야권단일화 시나리오를 전망해봤다.
안철수 대선 후보가 20일 그간 몸담아 왔던 서울대 교수직, 안랩(옛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았다. 전날 대선출마를 선언하며 “서울대 대학원장직과 안랩 이사직을 사임할 것”이라고 밝힌 후 하루 만에 모든 것을 정리한 것이다.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관악구 교내 행정관에서 오연
<뉴스포스트=민지연 기자>최동익 민주통합당 의원(비례대표) 자택과 사무실에 20일 검찰의 기습적인 압수수색이 들어가자 최 의원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최측근 실세와 관련한 사건을 물타기 하기 위한 ‘끼워맞추기식’ 수사”라며 강력히 반발했다.최동익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기자회견을 통해 “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7일 수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홍사덕 새누리당 전 의원과 그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중소 건설사 대표 진모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친박계인 송영선 전 의원이 강남의 한 사업가에게 “12월 대선 때 (지역구의 박근혜 후보 지지
[뉴스포스트=노재웅 기자] 박선숙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20일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 측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게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 신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탈당 사실을 알리며 "안 후보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안 후보와의 인연에 관해서는 "국민의 정부
19일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안철수(50) 후보는 IT·의학·경영·교육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다방면의 전문가다.1962년 부산에서 출생한 안 후보는 부산 동성초·중앙중·부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의대 졸업 후 의사로서의 길 대신 의학교수로
[뉴스포스트=노재웅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 대선 출마에 관한 입장을 밝힌 뒤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뉴스포스트=노재웅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 대선 출마에 관한 입장을 밝히는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뉴스포스트=노재웅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 대선 출마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단상에 올라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포스트=노재웅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 대선 출마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단상에 올라 취재진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뉴스포스트=노재웅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선 출마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단상에 올라 취재진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뉴스포스트= 민지연 기자]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원장은 이날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고 "18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 저는 지난 7월 말에 말씀드린 대로 국민들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