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30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최재훈 부사장 등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7명 등 총 10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업과 사업관리, 설계, 공사, 안전, 경영관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는 설명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미래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