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20일, 고강도 내화내진 복합성능을 가진 H형강을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내진강재 시장을 선도해 온 현대제철이 세계 최초로 내화내진 복합성능 강재를 개발하면서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 현대제철은 두께 15㎜와 25㎜의 항복강도 355MPa급 H형강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안으로 35㎜까지 규격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난해부터 착수한 420MPa급 H형강개발을 오는 2020년까지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이번에 개발한 355MPa급 내화내진 H형강은 1㎟ 면적당 36kg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