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반도건설이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해당 지원금은 산불피해 공식 기금 모금처인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됐다.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정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시설 마련과 피해 건물 복구, 이재민 생계비,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이번 동해안 산불의 전체 피해 추정 면적은 2만 1772ha로, 역대 최대규모인 2000년 동해안 지역 산불의 피해면적 2만 3794ha에 육박한다. 강릉과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반도건설이 상반기 협력사들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동반성장 및 중대재해 예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반도건설은 지난 17~18일 2일에 걸쳐 협력사 60여개사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 동반성장 ESG 경영 및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온택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등 임직원들과 6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했으며 협력사와 동반성장과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 등에 대해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반도건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송년회 지원금 등을 모아 성금 기탁 및 물품 기부 등 연말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반도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송년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 활동을 이어왔지만,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을 생략하고, 성금 기탁과 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반도건설은 지난 21일 영등포동주민센터에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과 쌀과 라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반도건설(반도유보라)이 7월 수도권 핵심지역인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 복합단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반도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 9-1-1, 9-2-1블록에 총 1,116실로 구성된‘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주거형 오피스텔과 단지내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준공은 오는 2025년 2월 예정이다.‘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오피스텔은 블록별로 9-1-1은 △지하 4층·지상 3층~ 최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창업 1세대로 1970년 주택사업으로 시작해 50년간 반도건설을 이끌어 온 권홍사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기 안착과 경영실적 호전에 따른 결단이다. 권 회장, 전문경영인체제 안착에 퇴직 의사 밝혀반도건설은 10일 권홍사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권홍사 회장은 9일 진행된 50주년 사사 발간 기념 사내행사에서 “사사를 통해 지난 50년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함께 고생해준 임직원 및 관계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시대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지난 2015년 5월 ‘동대구 반도유보라’ 분양 당시 대구에서 첫 1순위 10만 명의 청약 시대를 열었던 반도건설이 대구 도심권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내달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3~35층, 11개 동 총 1,678세대의 메머드급 대단지다.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내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 KTX역 역세권 입지‘서대구역 반도유보라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반도건설이 올해 첫 분양사업지로 창원시 성산구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5월 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반도건설의 창원지역 첫 진출 사업으로,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럭에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5, 56, 64, 78, 86㎡ 아파트 총 1,045가구를 짓는 대단지 프로젝트다. 특화설계로 유명한 반도건설의 ‘유보라’ 브랜드가 첫선을 보이는 만큼 창원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중심상업지구에서 누리는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진그룹 전직임원회(이하 임원회)가 21일 조원태 회장 중심의 현 경영진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3자 주주연합에서 한진그룹 경영현황에 대해 악의적인 왜곡을 하는 모습에 우려를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임원회는 “한진그룹의 주력 산업인 항공산업의 경우 운항과 객실, 정비 등이 협업으로 이뤄지는 복잡다단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 연계된다”며 “전문성을 지닌 현 경영진을 배제하고 이 분야에 문회한인 다른 외부 인사로 대체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