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해방 이후 서울 시민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이 지난달 26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옛 북부법조단지 부지에 문을 열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약 3만 5,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이후 입소문을 타며 ‘뉴트로(New-tro)’ 감성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는 새로운 서울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을 지난 4일 가 방문했다.박물관은 생활사전시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