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인텔, 윈스와 5G 네트워크 보호를 위한 100G급 대용량 IPS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IPS는 웜, 바이러스, DoS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외부 공격을 탐지 및 차단해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보안 장비다.이번 개발은 5G 가입자 증가와 함께 AR•VR, 클라우드 게임 등 5G 서비스 이용 증가로 트래픽 사용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해킹 공격과 같은 유해 트래픽으로부터 5G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