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연세대학교 류석춘 교수가 이른바 ‘위안부 매춘’ 망언으로 파문을 일으키면서 총학생회를 비롯한 재학생들의 저항이 거센 가운데, 학교 측은 류 교수에 대한 파면 여부는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25일 이날 연세대학교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류 교수의 위안부 망언과 관련해 “논란이 된 ‘발전사회학’ 강의를 중단시켰다”며 “현재 학교 차원에서 조사를 개시했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류 교수의 파면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앞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포스코건설은 신임 사장에 이영훈 전 포스코켐텍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이 신임 사장은 1956년 포스코 입사 후 2008년 포스코경영기획 상무를 거쳐 2012년 경영전략담당 전무를 역임했다. 2013년에는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본부장(CFO)으로 재직하면서 포스코건설의 역대 최대 경영실적(매출 8조원, 영업이익 4000억원) 달성과 재무건전성 향상에 기여했다.이후 포스코 재무투자본부장(부사장), 포스코켐텍사장을 역임하면서 그룹의 대표적인 기획 재무통으로 알려졌다.포스코건설은 "국내 주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