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전 직원에 라는 책을 선물하자 이 책을 만든 중소 출판사에 ‘대박’이 터졌다.7일 웨일북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교보문고나 yes24 등 대형 서점에서 책 재고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원래 베스트셀러였던 책이었고 이슈가 많이 됐던 책이었는데 대통령께서 언급해주시는 바람에 더 이슈가 되고 실시간으로 판매가 늘어난 상태”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당장 얼마나 책이 더 팔렸는지는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실시간으로 반응이 바로 온다”면서 “저자도 얼떨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