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일 에 “시민사회 단체와 한수원 내부에서 나오는 월성 1호기 폐쇄 결정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기가 곤란하다”고 밝혔다. 원자력정책연대 등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한 한수원의 결정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에 대해서다.원자력정책연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불법적 요소 많다”이날 김기수 원자력정책연대 사무총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한수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요소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지난 2009년 5,925억 원을 투입해 설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사업 및 재무 현황에 맞춰 조직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퇴직을 시행합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 추세에 맞춘 사업 다각화, 신기술 개발, 재무구조개선 등 다양한 자구노력을 펼쳐왔습니다.......임원 감축, 유급순환휴직, 계열사 전출, 부서 전환 배치 등 강도 높은 고정비 절감 노력을 해왔지만,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인력 구조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위 내용은 지난 18일 두산중공업이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다. 두산중공업은 출입기자들에게 “최근 수년 간 세계 발전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