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관련해 의료계와 열린 자세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8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의과대학 증원 규모 2천 명과 관련해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더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을 제시한다면 정부는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오늘로 의료계 집단행동이 8주 차에 접어들었다"며 "집단행동이 아닌 보다 나은 미래 의료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의료개혁 논의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유명 연예인이나 가족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의를 당부했다.8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온라인상의 각종 사칭 피해에 대해 제1호 이용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유명 쇼핑몰 사칭 사이트와 가족 사칭 사기, 유명인 사칭 연애빙자 사기와 더불어 유명 연예인·전문가 등을 사칭한 투자 사기가 급증하면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해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요 사칭 피해 유형은 ▲ 유명인 사칭 사기(투자 광고 및 연애빙자 사기) ▲ 기업 사칭 사기(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낮 기온은 포근하지만, 대기가 건조하면서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가끔 구름 많지만,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6도에서 14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9도에서 26도를 오르내리겠다.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알바니아 공화국에서 강도살인을 저지르고 신분을 속여 대한민국에 귀화한 흉악범을 법무부가 해당 국가로 돌려보냈다.5일 법무부는 알바니아 공화국에서 강도살인죄 등을 저지르고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국내로 입국 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A모 씨를 본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995년 8월 알바니아에서 택시운전자를 살해하고, 택시를 강취해 도주하는 등 강도살인 및 3건의 강도살인미수를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수감 중이었다. 하지만 1997년 3월 알바니아 폭동 사태가 일어난 틈을 타 탈옥하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식목일을 맞아 충청남도 공주시의 특산물인 밤나무를 심었다.5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식목일 전날인 4일 밀원수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해 국립농업과학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기상과학원, 환경부 등 다부처 공동연구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충청남도 공주시와 공주시산림조합, 입업후계자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협조합
기후위기로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산업혁명 이후 급격한 환경 파괴로 지구는 예정된 종말의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인류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종말은 앞당겨질 수도, 멀어질 수도 있다.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것은 지구를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접하는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쓰레기 중에서도 활용 가치가 높다. 는 도심 속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투명페트병으로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모색해 봤다. -편집자 주-[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폐 투명페트병의 자원 순환 가치가 주목을 받으면서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일 첫날 오전 투표소는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를 보였다.5일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주민센터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는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겼다.사전투표 첫날 출근길 오전 시간대라 사전투표소는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다. 유권자들 차분한 분위기로 투표소 안을 입장했다.투표소에 입장하는 시민들은 대부분 중장년층이었다. 직장인들로 추정되는 젊은 층 유권자도 눈에 띄었다.투표소 일대에서는 해당 지역구 후보자 선거운동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유권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날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와의 대화를 두고 의정 갈등 해결에 물꼬를 텄다고 말했다.5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와 전공의는 이제 막 대화의 물꼬를 텄다"며 "유연하면서도 원칙을 지키며 앞으로도 계속 대화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전날인 4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전공의협의회의 박단 비상대책위원장과 약 140분간 면담을 진행한 바 있다.한 총리는 "전공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지 한 달 반만의 일"이라며 "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제79회 식목일인 오늘 전국이 흐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맑아지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4도에서 10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3도에서 20도까지 오르겠다.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79회 식목일 기념 식수행사에 참석했다.4일 국회에 따르면 김진표 국회의장은 제79회 식목일을 하루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에 소나무 한 그루를 식수했다.행사에는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권영진 입법차장, 박장호 사무차장,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김 의장이 식목일 식수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식목일에는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등 방한 의원단과 만남을 가졌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사전투표가 내일인 5일부터 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자신의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4·10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일를 앞두고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 부처에 점검을 지시했다.4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한 총리는 사전투표소 설치 예정 장소에서 불법 카메라 등이 발견된 된 데 대해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자유로운 투표권 행사를 저해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앞서 지난달 말 경상남도 양산시의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김기주‧한응규 지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된다.4일 국가보훈부는 지난달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묘소 3기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브라질에 안장된 광복군 김기주·한응규 지사의 유해를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2025년에 국내 봉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남미 지역 독립유공자 묘소 실태조사는 브라질 상파울루와 쿠리치바 소재 공동묘지에 각각 안장된 김기주·한응규 지사 유족 측의 유해봉환 추진 의사를 확인하면서 추진됐다. 현지로 직접 찾아가 묘소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하늘이 차차 맑아진다는 '청명(淸明)'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봄비가 내리겠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5도에서 13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2도에서 21도까지 오르겠다.예상 강수량은 ▲ 대전·세종·충남 남부 내륙·경남 서부 내륙 5mm 미만 ▲ 광주·전라 내륙 5~20mm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담뱃갑에 표기되는 경고 그림과 문구가 새롭게 바뀐다.3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말부터 담뱃갑에 새롭게 표기될 경고그림·문구를 포함한 '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 등 표기내용 개정안'을 이날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경고그림·문구안은 국내·외 연구 결과와 추진 사례 분석 및 대국민 표본 설문조사 등에 기반해 후보안을 제작·선정했다. 금연정책전문위원회의 3차례 심의와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건강경고는 궐련의 경우 그림 주제 10종 중 2종을 교체해 병변 주제 비중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대만 동부 화롄현에 7.2 규모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되고 있다.3일(현지 시간)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께 대만 동부 화롄현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지진 규모는 관측 국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일본 기상청은 7.5 규모로, 미국 지질조사국은 7.4 규모로 추정했다.대만 당국은 사망자가 현재까지 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피해 수습 과정에서 사망자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이번 지진은 1999년 9월 2천 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던 7.6 규모 지
기후위기로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산업혁명 이후 급격한 환경 파괴로 지구는 예정된 종말의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인류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종말은 앞당겨질 수도, 멀어질 수도 있다.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것은 지구를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접하는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쓰레기 중에서도 활용 가치가 높다. 는 도심 속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투명페트병으로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모색해 봤다. -편집자 주-[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국은 '플라스틱 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제76주기 제주 4·3 추념식에서 추가 진상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3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기 제주 4·3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헤아릴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희생자분의 명복을 빈다"며 "크나큰 아픔을 감내해 오신 생존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2025년까지 추가 진상조사를 빈틈없이 마무리해 미진했던 부분도 한층 더 보완하고, 생존 희생자와 유가족의 온전한 회복을 위한 '트라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정부가 의료개혁과 관련해 조건과 형식 없이 대화하겠다며 의료계에 대화를 제안했다.3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조건, 형식의 구애 없이 소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제 정부를 믿고 대화의 자리로 나와 기탄없이 논의하자"고 말했다.앞서 전날인 2일 윤석열 대통령은 전공의들과 직접 만나 의료개혁에 대해 대화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박 차관은 정부가 전공의와의 대화를 위한 접촉을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지금은 구체적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부터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입국 후 6개월 이상 머물러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이 가능해진다.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과 재외국인은 거주 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나야 건강보험의 피부양자가 될 수 있다.기존에는 일정 소득과 재산, 부양 요건을 충족하면 국내 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장가입자도 자신의 가족을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었다.일부 외국인 직장가입자들은 제도의 빈틈을 악용해 외국에 사는 가족을 잠시 입국시켜 건강보험 혜택을 받아왔다.이에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