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서울 송파구 사전투표소 현장
사전투표 행사하는 시민 발걸음 이어져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일 첫날 오전 투표소는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를 보였다.
5일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주민센터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는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겼다.
사전투표 첫날 출근길 오전 시간대라 사전투표소는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다. 유권자들 차분한 분위기로 투표소 안을 입장했다.
투표소에 입장하는 시민들은 대부분 중장년층이었다. 직장인들로 추정되는 젊은 층 유권자도 눈에 띄었다.
투표소 일대에서는 해당 지역구 후보자 선거운동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유권자들의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 첫날 오전 9시 사전투표율은 2.2%로, 지난 21대 총선 1.5%보다 0.7% 포인트 높았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내일인 6일까지 전국 346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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