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최근 LF에 인수된 패션스쿨 디아프(DIAF)가 LF와의 산학협력 방안을 21일 발표했다.디아프는 디아프는 2007년 설립된 이탈리아 유학전문 패션스쿨로 지난 5월 LF에 인수됐다. LF는 인수 후 디아프를 ‘LF 인재양성소’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운영전략을 구상해 왔으며, 이번 산학협력 발표는 그 일환이다
[뉴스포스트=윤성호 기자] 유승민 전 원내대표 진퇴문제 등으로 위기에 처했던 당청관계가 16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 청와대 회동을 기점으로 완전 정상화되는 분위기다.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좌장으로 한 2기 지도부는 이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환담을 이어갔다.불과 열흘전 이른바 유승민 파동으로 인한 당청간 불편했던 냉기류의 모습은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회복세를 보이던 취업자수 증가폭이 지난달 다시 주춤했다. 실업자수가 5개월 연속 100만명대를 웃돈 가운데 청년실업률이 한달 사이에 1%포인트 가까이 급등하며 10%를 웃돌았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62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만9000명(1.3%)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에 대해 '부실 투성이', '얼렁뚱땅 추경'이라며 시정을 요구하자 기획재정부는 즉각 추경편성과 관련해 야당의 '부실 추경' 주장을 부인하면서 추경안 합의에 난항이 전망된다. 새정치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브리핑에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이 편성부터 국회제출까지 10여일 밖에 걸리지 않았을 정도로 졸속임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국회는 10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등 상임위원회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11조 8000억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안 심사에 돌입한다. 하지만 여야의 입장 차가 커 추경안의 본회의 처리까지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새누리당은 오는 20일까지 정부 원안대로 추경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의 추경안을 "총선용 선심성 예산"이라고 규정하며 대폭 삭감 의지를 밝
새정치민주연합이 9일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 편성안 보다 5조원 가량이 축소된 6조2000억원 규모의 자체 추경안을 발표하며 정부를 압박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발표회를 열고 당초 정부가 발표한 세입결손 보전 5조6000억원을 제외하고, 세출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만 포함해 총 6조2000억원 규모의 자체 추경안을 공개했다.새정치연합은 올해 추경안 심사에서 부족한 세입을 메꾸기 위한 '세입보전 추경'이 아닌 메르스와 가뭄, 민생지원을 위한 '세출증액 추경'에 한정돼야 한다는 원칙을 내세웠다.
새정치민주연합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가 7일 첫 회의를 열고 오는 20대 총선과 19대 대선에 제시할 경제 정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새정치연합 강희용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유능한경제정당위 1차회의를 열고 추후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주정책연구원 우석훈 부
[뉴스포스트=윤성호 기자] 새누리당이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6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의 불참 속에 61개 민생법안을 단독처리했다.이날 여당은 국회법 개정안 '자동 폐기' 수순에 반발해 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에 부의된 61개 민생·경제활성화 법안을 처리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여당 의원 153명만
[뉴스포스트=설석용 기자] 여야가 6월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6일 국회법 개정안 재의의 건 이외에 상임위원장 선출 건 등 본회의에 올라온 61개 법안을 처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본회의에는 '크라우드펀딩 법제화', '사모펀드(PEF) 활성화' 방안 등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하도급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만 45세 이상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 실무 교육과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아우디 엑스퍼트 코칭 프로그램 (AEC, Audi Expert Coaching)’을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아우디 코리아는 만 45세 이상 베이비부머 인력 대상 교육을 위한 산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정부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피해 극복과 경기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12조원을 포함해 총 22조원의 재원을 투입키로 했다.하지만 막대한 재정투입으로 단기적인 재정건전성 악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메르스 극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총 12조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공공기관과 민간투자 등을 포함한
지난달 말 국무회의 석상에서 아시아문화전당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모두발언이 국회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은 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상대로 “대통령의 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발언과 인식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박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뉴스포스트=설석용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고용보험 20주년을 맞아 “고용보험은 일자리와 생활안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큰 역할을 해왔다"며 "노동시장의 안정성과 활력을 높이는 고용보험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보험 20주년 기념식에
[뉴스포스트=박수정 기자]◇3급 이상 전보▲복지본부장 남원준 ▲상수도사업본부장 한국영 ▲도시재생본부장 진희선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박문규 ▲경제진흥본부 창조경제기획관 김용복 ▲도시교통본부장 직무대리 신용목 ▲기후환경본부장 직무대리 유재룡 ▲행정국장 강태웅 ▲관광체육국장 김의승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처장 박근수 ▲도시안전본부장 직무대리 김준기 ▲도시기반시설본
예상했던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사실상 국회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야당은 강하게 반발하며 즉각 국회 보이콧을 선언하고 나섰다. 반면 여당은 대통령의 뜻을 존중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했지만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한 모양새를 갖추면서 당 내홍이 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청와대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다시 돌아올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가 어떤 대응 방안을 취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당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이후 의원총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재의하지 않고 자동폐기 시키기로 결론을 내렸다. 반면 야당은 재의해 표결에 붙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정의화 국회의장도 재의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어 향후 정국은 더욱 혼란스러울 전망이다.
〈쥐띠〉84년생 흔들리지 말고 원리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72년생 금전적인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여러모로 잘 살펴야 하겠다. 60년생 이제야 한 고비 겨우 넘기고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라. 48, 36년생 길게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좋게 시작해서 길어지면 언성이 오고갈 수 있다.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소띠〉85년생 앞으로
[뉴스포스트=박수정 기자]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할 난제인 청년 취업난을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닌 교육을 통해 바라본 책 ‘잡Job아라 미래직업 100’ 출판돼 눈길을 끈다.사회진출 재기학원 불패경영아카데미 연구진이 모여 펴낸 이 책은 우리의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 나타날 새로운 일자리와 노동 시장에 대비와 적용을 위한 교과서다.경제가 성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포함해 15조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키로 했다.기획재정부는 25일 ‘2015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재정보강책을 발표했다.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재정보강에는 추경, 기금 변경, 공공기관 조기투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는 22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가뭄 사태와 관련해 여야정 고위비상대책회의 구성을 제안하면서 메르스 사태가 정부의 무능이 낳은 참사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는 이날 국회에서 대국민 특별성명을 통해 "메르스, 가뭄 국난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체계를 구체적으로 뒷받침할 '여야정 고위비상대책회의'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뉴스포스트=이진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경북 구미·영천·상주·군위·의성지역과 경기도 용인·화성·이천지역 등 2개소를 말산업특구 2,3호로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제2호 특구로 지정된 구미·영천·상주·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