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A중학교의 사이클 코치 채용과정에서 특정 인물에 대한 ‘특혜’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채용 특혜 시비가 지난 7일 ‘2020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발표한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기조와 정면충돌하는 만큼, 파장이 예상된다.A중학교는 지난 4월 1일 ‘A중학교 자전거부 전임코치 채용 공고’를 내고 교육공무직을 모집했다. 해당 공고의 최종면접 전형까지 간 지원자는 특혜 논란이 있는 B씨 등 모두 세 명이었다.7일 에 채용 특혜를 제보한 제보자는 “다른 지원자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