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과도한 게임 이용으로 인한 신체 및 정신건강 문제는 전 세계적인 논란거리였다. 이를 반영하듯 WHO는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코드로 등재시켰고, 이에 대한 논의 및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주요 국가들에서도 게임 이용 장애 질병 코드화 도입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 상태로,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이 중립적인 입장을 밝히거나 아무런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국내의 경우 학계, 정부 기관, 사회단체 등 사회 곳곳에서 찬반 논란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최근 본지에서 진행한 좌담회에서도 게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