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KT가 알쏭달쏭 헷갈리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링고서비스 안내멘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KT 링고서비스는 소상공인 전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다. 가게에 전화를 건 소비자에게 기존 통화연결음 대신 영업시간과 장소안내 등의 멘트를 들려준다.긴급재난지원금은 외식업체와 편의점 등에서 대부분 사용할 수 있지만, 본사 소재지와 가맹점 주소, 운영 방식 등에 따라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KT는 고객의 혼선을 줄이고, 중소자영업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링고서비스를 통한 ‘정부 긴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11일 서울 노원구의 한 동사무소 앞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수령하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있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의 지급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다. 액수는 1·2인 가구 30만 원, 3·4인 가구 40만 원, 5인 이상 50만 원이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10%를 더 준다. 재난긴급생활비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민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전 가구)을 둘 다 받을 수 있다.정부와 지자체 지원금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이 11일 오전 7시 9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카드업계 마케팅에 ‘자제령’을 내려 고객 유치를 위해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려던 카드사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8일 정부와 카드사 간 업무협약식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의 카드 신청 유치를 위한 지나친 마케팅을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지난달 카드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신한·삼성·국민·우리·하나카드 등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이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4일 오후부터 시작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280만 가구부터 우선 지급한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은 전국 2,171만 가구다.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100만 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저소득 280만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금으로 수령한다. 기초 생활 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 가구 중에서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수급자여야 현금 지급이 가능하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