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도심항공 모빌리티 비전’이 오는 2025년 현실로 다가올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0에서 도심항공 모빌리티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자사의 모빌리티 비전에 대해 “도시 간 경계를 허물고 사람들이 자신들의 목표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며, 다양한 사람들이 상호작용하는 역동적인 인간 중심 미래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자평한 바 있다.정부는 4일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하늘길 출퇴근을 가능케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PAV(개인용 비행체)를 활용해 하늘을 통로로 사용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UAM 원천 기술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복안이다.현대차는 이번 채용으로 UAM 연구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28년까지 UAM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의 채용은 국내에서 현대차가 처음이다. 현대차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주 동안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개최된 전미주지사협회동계 회의(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Winter Summit)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미 주지사들과 미래 수소사회와 모빌리티 혁신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전미주지사협회회의’는 미국 50개 주와 5개 자치령 주지사들이 매년 두 차례(동계·하계) 모여 주 정부 간 협력과 정책이슈 해결을 논의하고,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는 자리다. 7일부터 9일까지 워싱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