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전KPS가 수백억 원의 손실을 막은 전문계약직 직원 A씨를 부당해고했다는 보도에 대해 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앞서 KBS는 지난 7일 이란 제목의 보도를 통해 제보자 A씨가 부당해고 됐다고 지적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10억 원 규모의 사업 수주 과정에서 사업에 차질이 생겼을 때 한전KPS가 수주한 191억 원 이외에 419억 원에 대해서도 위약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독소조항을 발견했다. A씨가 이를 수차례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더클래스 효성이 12일 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벤츠 딜러 강제 해고와 벤츠 불법 판매 내용은 모두 허위”라고 해명했다.앞서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더클래스 효성에서 일한다고 주장하는 A씨의 청원이 올라왔다. 국내 재계 순위 22위인 효성그룹의 자회사인 더클래스 효성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다.청원자 A씨는 국민청원을 통해 더클래스 효성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강제 전보 조치를 통한 불합리한 직원 해고 △직원들 급여와 수당으로 벤츠를 불법으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해고 노동자 1,500명은 하나다! 직접 고용 쟁취하자!"2일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효자동치안센터 앞에서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소속 고속도로 요금수납원 노동자들이 모여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접수 기자회견을 열고, 요금수납원 500여 명의 구제신청서를 각 지역 노동위원회에 전자 접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요금수납원들의 지위가 도로공사 소속이라는 대법원 판결에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