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공이 참여하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SH공사는 이를 위해 △망원동 인경서진 △한신 양재 △오금동 143일원 △오금동 147일원 등 서울시 4개 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SH공사가 조합과 함께 공동시행자로 추진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망원동인경서진 29세대, 한신양재 132세대, 오금동143번지 88세대, 오금동147번지 89세대 등 총 338세대로 서울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번 업무협약에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정부가 분양가상한제를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투기과열지구인 서울과 과천, 분당 등이 적용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문가들은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사업성 악화로 가격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전반적으로 주택시장 안정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해 집값 안정 효과를 저해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서울, 과천, 분당 등 ‘투기과열지구’ 분양가상한제 적용지난 12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민간택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