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코레일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4월 13일자로 경영기획본부를 신설하고, 전찬호 부산경남본부장을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상임이사)에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또 코레일은 기술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주용환 기술본부장 직무대리를 공석이었던 기술본부장에 임명했다.경영기획본부는 산하에 △기획조정실 △인재경영실 △재무경영실 △법무실이 편제된다. 철도정책과 현안에 대한 점검, 관리, 주요 사업의 기능조정 등 경영부문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전찬호(54)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은 기획과 인사, 재무, 감사 등 경영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