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가 지난 5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자(대학설립추진위원장) 선임(안)‘을 의결해 윤의준 서울대학교 연구처장을 초대총장 최종후보자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한전공대는 후보군 발굴을 위해 국내 인사 29명과 해외인사 36명 총 65명을 직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용역사와 전문가, 써치펌 추천 등을 포함한 자체 발굴과 공개모집 등 다각적인 노력을 했다는 설명이다.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구축된 174명의 후보자들에 대해 두 차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후 13명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