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에서 숨진 노동자에 대해 고개 숙여 애도한다고 밝혔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5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근로자 A(57)씨가 도금 용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도금 용기는 가로 4.2m, 세로 5.1m 크기로, 사고 당시 액체상태의 고온 아연이 458도까지 상승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현대제철 소속 무기계약직 직원인 A씨는 도금 용기의 아연 찌꺼기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CJ대한통운이 폐기물 처리 자격이 없는 A 업체에 의뢰를 맡겨 논산의 한 마을에 폐기물이 불법으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J대한통운 측은 이를 뒤늦게 인지하고 방치된 폐기물 처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JTBC 보도에 따르면 충청남도 논산의 한 마을에 2,000톤에 가까운 쓰레기가 불법으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방치된 폐기물은 고추장, 간장 등 유통기한이 지난 폐기 식품으로, 벌레와 악취로 뒤범벅된 상태였다. 곳곳에 쥐, 고양이 등의 사체들도 널려있었다. 마을 주민들은 “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17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충청남도 태안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선우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 계층 가정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 서비스와 취약계층 전달용 건강관리 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또 충청남도 태안군청에서도 가세로 태안군수
국민 여러분과 지역 사회에 깊이 사과 드립니다저희 롯데케미칼은 2020년 3월 4일 오늘 새벽에 발생한충남 서산의 대산공장 사고와 관련하여부상과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리며,아울러 지역 주민, 협력업체, 주변 공단 여러분께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도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현재 회사는 사고 후 즉시 최고경영진으로 구성된 사고대책반을 구성하여부상자 회복을 포함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특히 이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