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회담 끝에 공동성명을 채택했다.23일(현지 시간) 윤석열 대통령은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한-사우디 간 미래지향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지속 심화 발전시키고, 수소 등 미래지향적 산업과 인프라 분야 협력에 대한 상호 투자 확대 등을 담은 '한-사우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한국과 사우디의 공동성명 채택은 지난 1980년 5월 최규하 전 대통령이 사우디를 방문 이후 43년 만이다. 이들은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핵 도발과 우크라이나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꽂혀 괴로워하는 거북이, 비닐봉지가 위장을 막아 폐사한 고래상어, 플라스틱 조각을 삼켜 괴로워하는 바다새, 백화된 산호초 등 인간의 이기심에 흘러 들어간 쓰레기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우리가 관심을 두고 행동하지 않으면 생태계를 파괴하고 황폐화하는 관행들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의 ‘청항1호’에 동승해 해양쓰레기의 실태를 알아보고 수거 작업을 체험했다. 청항선은 말 그대로 항계 내 해양부유 쓰레기를 청소하는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은 ‘아쿠아플라넷 광교’를 오는 19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쿠아플라넷63, 일산, 여수, 제주에 이어 5번째 아쿠아리움이다.수원컨벤션센터 내 자리한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연면적 6,500㎡(약 1,970평), 수조 규모 2,000t으로 샌드타이거샤크, 작은발톱수달, 펭귄 등 210여 종 30,000마리의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아쿠아플라넷 광교는 총 9개의 존으로 이뤄졌다. 500여 마리의 피라냐가 장관을 이루는 ‘아쿠아 프렌즈 존’을 비롯해 수백
[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모든 사람에게 적정가격에 공평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문재인 대통령과 G20 정상들은 지난 21~22일 이틀 간 화상회의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속 사회, 금융 안전망 강화를 골자로 한 정상선언문을 채택했다고 청와대는 23일 밝혔다.G20 정상들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피해에 대해 “우리의 대비 및 대응의 취약성을 드러내고 우리가 공동으로 맞닥뜨린 도전과제를 부각시킨 전무후
[뉴스포스트 전문가 칼럼=온기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과 원인을 추적하는 비영리단체 ‘글로벌 카본 프로젝트(GCP)’가 며칠 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모두 368억 3,100만t으로 전년 대비 2.1% 늘었다. 1900년(19억 5,700만t)과 비교해 18.8배 급증한 수치다. 특히 한국의 1인당 탄소 배출량은 12.4t으로 세계 평균(4.8t)의 2.5배에 달했고, 이산화탄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은 갈라파고스 구도를 탐색하다가 이상한 현상을 목격한다. 바다 전체 4분의 1정도 되는 수천종의 생물들이 바다 전체 면적의 2%도 차지하지 않는 산호초 주변에 몰려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다윈의 역설’이라고 부른다. 이 다윈의 역설은 ‘한 곳에 몰려들수록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음’에도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 더 나아가 인간들 역시 왜 도심에 집중되어 살아가게 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만든다.이에 대해 학자들은 다양한 생물들이 모일 수 있는 환경
[뉴스포스트=장예리 인턴기자] 지구 온난화로 바다가 따뜻해져 ‘물고기 지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8일 국립수산과학원은 1968년부터 2014년까지 47년간 한반도 주변 바다의 평균 표층 수온은 16.1도에서 17.3도로 약 1.2도 올랐다고 발표했다.이에 전반적으로 찬물에 사는 한류성 어종은 줄어들고 있으며 따뜻한 물에 사는 난류성
밤의 열기 가득한 도시의 야경,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테마가 가득한 대전의 다양한 공연 행사화려한 도시의 밤을 즐긴 후 대전 근대 역사 문화 풍경 찾아보기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 가면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쇼핑과 문화 예술 충전소인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는 밤늦은 시간까지 북적거리는 사람들과 빛나는 네온사인으로
구즉 도토리묵,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최고의 먹거리’스카이로드, 지질박물관, 오월드, 뿌리공원 등 볼거리도 풍부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자꾸 어디론가 떠나기를 부추기고, 어느 때보다 왕성해진 식욕이 가는 곳마다 입맛을 다시게 한다. 깊어가는 가을에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뉴스포스트= 이미정 기자] 바다 속 호텔이 건설된다는 계획이 발표돼 화제다. 2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피지의 개인 섬 해안의 수중 12m에 고급호텔 건립 계획이 발표됐다고 전했다. 이 호텔에는 25개의 스위트룸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바, 체육관, 결혼 성당도 건립되고, 숙박 비용은 일주일에 1만5,000달러(약 1,630만원)으로 이를 것으로 알려진다.바다 속 호텔 건립 프로젝
국민MC’ 강호동(42)이 돌아온다. 강호동은 29일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의 첫 녹화에 참여키로 했다. 또한 MBC ‘무릎팍도사’ 프로그램의 복귀도 확정을 지였고, KBS 제작진과 함께 신설 예능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로써 지난해 9월 세금 탈루 논란으로 브라운관에서 사라졌던 강호동을 다시 방송 3사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에서는 돌아온 국민MC 강호동의 인생스토리를 살펴봤다.
지난 100년 동안 남-북극권-그린랜드 얼음 녹아 해수면 23㎝ 상승...미항공우주국 보고석탄-석유 화석연료, 프레온 가스 증가로 오존층 감소...강한 자외선, 피부세포 파괴 1.북극권의 기후 북극권이라 하면 북극점을 중심으로 하는 고위도 지방을 총칭하는 것으로 북극해와 이를 둘러싸고 있는 한대 지역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형성된 한랭 기후를 북극권의 기후라
일정과 비용 때문에 쉽게 갈 수 없는 곳, 그러나 항상 해외여행 1순위로 꼽히는 하와이. 푸른 산호초와 이국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에 선뜻 떠나기는 어려운 곳이 바로 하와이다. 이런 가운데 4~5일의 짧은 일정이라도 계획만 잘 세우면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게 하와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