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신협중앙회는 한국신협운동 60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열고, 총 68개 작품을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이 어려운 국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한 ‘어부바송 영상 콘테스트’는 지난 7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6주간 실시했다. 총 108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달 18일에 시상식을 진행했다.신협은 접수된 작품 중 참신성·주제 적합성·홍보 활용성과 유튜브 콘텐츠 반응도를 종합해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
[뉴스포스트=우승민 기자] 최근 자녀세대의 계층이동 가능성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한국의 사회동향 2016’ 보고서에 따라 한국인의 계층의식과 사회이동성을 조사한 결과, 가구소득수준이 하위 계층일수록 세대 내·세대 간 상향 이동 가능성이 낮게 평가됐다고 12일 밝혔다.조사결과 최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년간 최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가구는 12%대에서 20% 내외로 증가했고, 중간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가구는 60%대에서 53%로 감소했다.또한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 대기업 그룹 오너 일가 자녀들이 지분을 많이 갖고 있는 회사들의 내부거래비중(계열사 의존도)이 부모세대 지분이 많은 회사들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업들이 경영 승계를 위해 자녀들이 소유한 개인회사에 이익을 몰아주는 일감몰아주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그룹별로는 한진의 자녀 세대 회사 계열사 의존도가 73.6%로 가장 높았고 이어 태광, 한국타이어, 두산, 한화 순이었다.26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중 2016년 6월 30일 기준 오너일가의 지분율이 20%이상(상장기업은 30%이상)인 기업들의 작년 계열사 의존도를 비교한 결과, 부모세대가 지분을 많이 보유한 기업의 계열사 의존도는 10.7%,
[뉴스포스트=안옥희 기자] 1960~70년대를 경험한 5060세대와 그 시절을 경험하지 못한 자녀세대가 추억을 공유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고문화체험관이 개관했다.경기도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 내 자리한 ‘추억의 청춘뮤지엄’에 들어서면 70~80년대 흔히 볼 수 있던 미니스커트와 장발을 단속하는 거리 풍경부터 양은 도시락을 쌓아둔 난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30대 그룹 총수 일가의 주식자산 승계율이 40%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전보다 무려 6.5%나 증가했다.지난 1년 간 30대 그룹 총수의 보유 주식 자산가치는 1조9928억 원(4.2%) 줄어든 반면 자녀들은 6조7037억 원(26%)이나 늘어 세대교체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음을 반증했다.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
[뉴스포스트=도기천 기자] 정부가 ‘재계의 난’에 칼을 빼들었다. 지난 6월 한나라당이 의원총회에서 ‘추가 감세 철회’를 당론으로 정하자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반값등록금을 의식한 포퓰리즘”이라며 발끈한 데서 비롯된 재계와 정치권의 충돌은 이제 대기업들의 ‘일감몰아주기 과세&rsqu
지난 연말 발표된 한국개발연구원의 보고서가 주목을 끌고 있다. KDI 김희삼 부연구위원은 세대간 경제적 이동성의 현황과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세대간 경제적 이동성은 국제적 기준에서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경제적 이동성은 부모와 자녀간 경제적 지위의 상관관계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경제적 이동성이 높은 사회에서는 저소득층 가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