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스트 영상 신협 유튜브 통해 공개 예정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신협중앙회는 한국신협운동 60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열고, 총 68개 작품을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신협 본점에서 열린 ‘신협 60주년 기념 어부바송 콘테스트’ 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지난달 18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신협 본점에서 열린 ‘신협 60주년 기념 어부바송 콘테스트’ 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이 어려운 국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한 ‘어부바송 영상 콘테스트’는 지난 7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6주간 실시했다. 총 108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달 18일에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협은 접수된 작품 중 참신성·주제 적합성·홍보 활용성과 유튜브 콘텐츠 반응도를 종합해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중앙회장 표창과 함께 총상금 980만 원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수여했다.

대상은 춘천신협 김경래 조합원의 ‘다자녀세대의 든든한 신협, 행복한 금융, 행복한 우리 가족’이, 최우수상은 최준호 조합원의 ‘신협 어부바 댄스, 너와 함께 어부바가 수상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함으로써 신협 창립 60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면서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신협의 마스코트인 ‘어부바’가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협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상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고, 대회 수상작들을 향후 신협의 홍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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