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새누리당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한 것도 모자라 정 의장의 방미 순방중 비리 의혹을 폭로하는 등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맞서 정 의장도 ‘비리 의혹’을 제기한 조원진 새누리당 최고위원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며 강 대 강 대치는 국면이 이전투구 극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29일 친박 핵심 조원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정세균 국회의장에 대해 “지난 미국 출장에서 개인일정에 대한 ‘일탈’ 관련 제보가 있다”며 정 의장 개인 비리의혹을 직접 언급했다. 이날 조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원내대표단 연석회의에서 “여러가지 의장에 대한 제보가 우리 당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이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장관에 대한 해임결의안 결의가 촉발이 된 얼음정국에 국민의당이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20대 국회 출범과 동시에 힘 있는 제3당으로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던 국민의당이 이번 국회 파행정국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그 역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30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유감을 표하고 새누리당도 여당답게 폭로 등 막된 행동을 끝내야 한다”고 정 의장과 새누리당을 동시에 압박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민주당도 수습 방안을 찾아야지 자꾸 의장에게 핑계를 대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새누리당에 법적 대응을 한다는 자세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이 가결로 촉발된 국회파행 및 정국불안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문제의 시발에 정세균 국회의장의 의사진행 결정과 중립성 문제, 이에 반발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단식투쟁까지 맞물리며 국감이 파행 국면을 맞는등 국회는 사실상 입법부 기능을 상실한 채 올스톱중이다.직후 새누리당과 정진석 원내대표 등은 정세균 의장의 국회 일정 진행이 중립적이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정 의장을 집중 타깃화 했다. 새누리당은 정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성토했다.# 여야 대립에 국정감사 파행...국회파행 장기화 불가피이 과정에서 이정현 대표의 전격 단식이 결정됐으나 그 단식이라는 것이 예의 정치권의 힘있는 대의명분이나 사회적 정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오늘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이 본격 시행된다.청와대는 28일 법 시행과 관련해서 “누구나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청렴사회를 만들고 우리의 국가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제정된 청탁금지법이 오늘부터 시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공직자와 언론인, 교직원 등 약 400만명이 법 적용 대상인 김영란법은 이날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 한도내에서 하자는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내년 대선판 야권의 잠룡으로 분류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 현 정권을 4불정권으로 비판했다. 박 시장은 사실상 이 자리에서 자신의 대권도전 뜻을 피력하며 대권주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박 시장은 27일 오전 10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박근혜 정권을 ‘불평등의 불(不), 불공정의 불, 불안의 불, 불통의 불’로 요약되는 ‘4불(不)’ 정권으로 규정하고선 “모든 권력이 청와대에 집중되면서 주요 국정과제가 대통령 한 사람에 의해 좌우된다”고 비판했다.이어 “합리적 토론과 국민과의 소통 없이 모든 주요 국정과제가 결정되면서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청
[뉴스포트=이완재 기자] 20대 국회 국정감사가 첫날부터 파행을 겪는 등 절름발이 시작을 알렸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따른 여야 강대강 대치 국면에 따라 사실상 정상적인 진행에 빨간불이 켜졌다.2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외교부를 상대로 열리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는 오전 10시17분께 대다수 여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반쪽짜리로 시작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심재권 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김경협 의원과 국민의당 이태규의원 등 야당 의원 12명은 오전 국감장에 출석했으나, 새누리당에선 간사인 윤영석 의원만 참석한채 나머지 9명은 오전에 출석하지 않았다.심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 시작 날임에도 불구하고 윤영석 의원 이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해임건의안을 놓고 여야간 강대강 국면이 이어지며 정국이 급랭하고 있다. 여기에 청와대가 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해임결의안 과정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의 편파성을 이유로 의장직 사퇴를 압박하는 등 혼선정국에 빠졌다.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25일 야당의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에 대해 “대통령을 쓰러뜨리려고 하는 것”이라 강하게 성토하는 등 감정전에 가까운 대립국면을 이어가고 있다.당장 오늘부터 2016 첫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지만 상임위별로 정상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보인다.새누리당은 26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사태 이후 ‘강경’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국회가 오늘부터 제20대 국회 첫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에 돌입한다. 이번 대정부질문을 통해 여당은 민생안전을, 야당은 현 정권의 국정무능을 집중 질타하며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요 국정 쟁점현안으로 떠오른 우병우 사태, 북 5차핵실험과 사드배치문제, 경주 지진, 한진해운 조선해운업구조정 문제 등이 집중조명되며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국회에서는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21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22일 경제 분야, 23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질 전망이다.특히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의혹과 세월호 특조위 기간 연장 문제 등 정치적 현안들도 곳곳에 산적해 있다. 개헌과 검찰개혁, 청년수당과 법인세 인상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추석연휴간 불어닥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유력설을 놓고 여권내 인사들의 엇갈린 시선이 눈길을 끈다. 대체로 친박계를 중심으로 반 총장의 새누리당 대권후보 영입을 환영하는 반면 김무성 전 대표 등 비박계의 반감정서가 선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반 총장의 1월 귀국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권 후보 영입 과정에서 당내 치열한 갈등과 대립이 예견되는 대목이다.김무성측 "반기문을 구세주처럼 너무 치켜 세워" 김무성계 강석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9일 “반 총장이 구세주가 되는 양 너무 치켜올리면 우리 정치사에 부끄러운 점이 남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친박계의 ‘반기문 띄우기’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강 최고위원은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과 합당한 가운데 추미애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민주당과 통합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회의장 뒷면에 해공 신익희 선생의 사진과 함께 바뀌 새 플래카드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야권의 경쟁당인 국민의당은 두 당의 통합을 두고 도로민주당이라는 혹평을 내놓고 견제감을 드러냈다.전날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한 가운데 추미애 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운 플래카드를 보며 지도부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추미애 대표는 "지금 우리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여야 모두 민생우선 국정으로 난국 해결해 달라는 것" 이라며 "힘든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김민석 전 의원이 대표로 있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이 18일 합당을 선언했다. 사실상 흡수통합형식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당명도 옛 명칭인 민주당으로 바뀔 가능성이높아졌다. 이에따라 내년 대선을 앞두고 합당의 시너지나 폭발력이 발휘될지 정가 안팎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더민주 측에 따르면 창당 61주년을 맞은 18일 원외민주당과의 합당을 전격 발표했다.윤관석 더민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추미애 더민주 대표와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이날 창당 61주년을 맞아 양당간 통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두 당의 통합에 따라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약칭인 '더민주'는 '민주당'으로 교체될 전망이고, 최종적으로 당명도 현 더불어민주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윤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새누리당과 정부는 18일 경주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 지역 선포를 검토하기로 했다.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지진 관련 대책 당정 간담회에서 "경주 지역에 대한 2차 조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요건이 충족되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말했다.이 차관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상)경주의 경우 피해액이 75억원을 넘어야 한다"며 "그러나 2차 피해가 있는 만큼 다시 조사를 해 (요건이 충족될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정현 대표는 "가급적 조사를 빨리 진행하되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에 근접하게 되면 최대한 빨리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줬으면 한다&qu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임기를 마치고 내년 1월중 귀국을 구체화하며 대망론이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친서를 보내 반기문 대권행에 힘을 보태는 등 충청 대망론도 탄력이 붙었다. 최근 이뤄진 각종 여론조사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율에서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앞서 1위를 지키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반 총장은 현지시각 지난 15일 미국 뉴욕 유엔 사무국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년 1월1일에 귀국하겠다. 잠도 자고 휴식 취한 후 중순(일 수도 있다). 너무 바빠 결정하지 못했다. 결정되면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대권도전 제안에도 싫지않은 반응을 보이며 대권도전에 대한 의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정치권이 12일 일어난 경주 지진 사태와 관련 여야 한 목소리로 국민안전처의 지진 대응 문제를 질타했다.여야 3당은 지진 후 문자메시지를 통한 대피 안내가 부족했던 점,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불통된 점 등을 지적하며 국민안전처의 국가적 대재난 위기대응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당정 간담회에서 “국민이 다치고 상한 뒤에 해명, 변명하는 건 국민에게 죄를 짓는 것”이라며 “만약 지진이 나면 빨리 대피하고 해야 하는데 이번엔 국민들이 알아서 흔들리니 놀라서 스스로 뛰어나왔지 제대로 대피 안내가 부족했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서울에서 분명히 강진을 느꼈는데 거리가 머니까, 분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지난 12일 일어난 경북 경주 지진 사태 이후 정부의 지진에 대한 위기대응 시스템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진이 진도 5.8이라는 진도에다 전국 대부분에서 지진이 감지되는 등 사상 최악의 지진사태로 밝혀졌지만 초기 국민안전처 등 정부의 위기관리 대응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국민불안을 더 가중시켰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12일 저녁에 일어난 경주 지역 지진 사태에 국민안전처는 지진 발생한지 9분이 지난 후에야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그나마 경주 지역 외에 수도권은 받지도 못했고, 위기감을 느낀 국민들의 홈페이지 방문폭주에 홈페이지는 제기능을 하지못하고 다운되는 등 허점 투성이를 노출했다.이후 지진 여진이 계속되고 여기저기서 지진의 원인과 사후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북의 5차 핵실험 이후 남북관계가 급냉중인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여야간 핵무장론에 대한 공방이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와 여권은 북핵 정국이라는 안보위기상황을 국정 아젠다로 집중활용하며 종전 우병우 의혹이나 김재수 농림수산부장관 해임안 등 쟁점현안들을 덮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12일 있을 박 대통령과 여3당 대표와의 청와대 회동에서는 안보위기와 관련해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추미애 더민주 대표등은 민생현안쪽에 무게를 실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12일 “우리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위권 차원의 핵무장을 포함한 모든 핵 도발 억제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트로트 가수 구나운이 10일 2016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였다.소속사 측은 구나운이 지난 9월10일 오후2시 국회의사당 대회의실에서 펼쳐진 2016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구나운은 최근 갑질논란의 병폐를 유쾌한 해학과 풍자로 승화한 민요풍 트로트 가요 ‘갑을인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구나운은 “뜻깊은 상을 시상하게 된 걸 영광이라며 겸손을 잃지않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팬들에게 보답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2016대한민국 스타예술대상은 한해동안 활동한 문화예술, 예술인을 대상으로 누리꾼들의 투표와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후보자 선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최근 북핵 문제가 불거지며 정치권에 ‘모병제’ 문제가 새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화두의 한 가운데 새누리당 소속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유승민 의원이 이른바 모병제와 얽힌 정의론 공격을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여권 내 차기 대선주자감으로 거론되고 있어 모병제를 놓고 자존심 건 싸움 양상까지 감지되고 있다.남경필 경기지사는 11일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이 대선공약으로 띄우고 있는 ‘모병제’를 불의(不義)로 규정한 데 대해 반박하며 2차 반격을 이어갔다.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흙수저론의 시작은 병역비리”라며 “돈 있고 빽있는 사람은 군대 안간다, 군에 가도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가 오는 12일 여야 3당 대표와 회도을 갖고 최근 일어난 북핵 문제와 민생문제 등 국정 주요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회동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취임 이후 첫 영수회담 성격도 짙어 관심을 끈다.당일 회동은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이뤄진다.청와대와 여야 3당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날 오전 여야 3당 대표 비서실에 "12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자"고 제안했고 이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수락했다.박 대통령이 추 대표와 회동을 갖는 것은 지난달 말 추 대표 취임 후 처음이다. 추 대표는 6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박 대통령에게 "민생경제 전반에 대한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북한이 9일 오전 9시30분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강행한 5차 핵실험이 역대 최고급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라오스 순방을 접고 급 귀국중이다.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감지된 인공지진파는 규모 5.0으로 지난 1월의 4차 핵실험보다 규모가 커졌다.이번 인공지진파의 경우 합참뿐만 아니라 유럽지중해지진센터와 미국지질조사국 모두 최소 5.0 이상의 규모인 것으로 발표하고 있다.군 당국자는 "인공지진파 규모가 4차 때는 4.8이었으나 이번에는 5.0"이라며 "폭발력은 10㏏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4차 핵실험 때는 6㏏으로 파악했다"며 "현재까지 (핵실험 중) 가장 큰 규모&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