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리만코리아가 3일 열린 ‘대구상공회의소 117주년 기념식’에서 김경중 대표가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고,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해당 표창은 합리적인 기업경영, 지속적인 기술개발, 고용창출에 노력하여 타 기업에 모범이 되고 대구광역시 발전에 도움을 준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지난 2018년 3월 대구광역시에 설립된 리만코리아는 현재까지 대구 시민들의 고용률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매년 시행하는 대구광역시 희망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들어설 상암 롯데몰과 DMC역 복합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사업 주체인 롯데그룹과 롯데쇼핑이 서울시 등 지자체의 사전협상 보완 요구에도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어서다.상암 롯데몰은 사업 초기 인근 망원시장 등 골목상권의 반발에 장기간 사업이 표류된 바 있다. 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롯데가 투자금을 확보하기 어려워 개발이 또 다시 지연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여기에 사업 주체인 롯데그룹과 롯데쇼핑, 서울시, 마포구 등에 리더십 있는 결단이 부재하는 것도 상암 롯데몰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대구시에 들어설 예정인 성서열병합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한난 측이 발전용량을 속이고, 독성물질 배출 대책도 없다는 지적에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18일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은 한난 대구지사가 추진하는 성서열병합발전소가 허가 발전용량을 속이고 기존 발전용량 대비 6배 증설했다고 주장했다. 또 한난 측이 성서열병합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와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등 독성·발암물질에 대해 무방비로 일관하고 있다고도 했다.이에 대해 한난 관계자는 25일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건설이 6월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단지는 총 2개 블록, 390세대로 구성된다. 이달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216세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지상 1~3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72세대 △84㎡B 72세대 △84㎡C 72세대이며, 전 세대 모두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진다.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지난 2015년 5월 ‘동대구 반도유보라’ 분양 당시 대구에서 첫 1순위 10만 명의 청약 시대를 열었던 반도건설이 대구 도심권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내달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3~35층, 11개 동 총 1,678세대의 메머드급 대단지다.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내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 KTX역 역세권 입지‘서대구역 반도유보라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28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치료에 힘쓰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굿피플, 대구시 의사회, 무한상사 등과 함께 약 1억 원 상당의 ‘응원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응원키트 재원은 굿피플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난 3월 13일부터 나흘 동안 모은 국민 참여기금과 한난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응원키트는 의료진 1,000명에게 지급할 방역 물품, 건강식품 등으로 채워졌다는 설명이다.해당 물품은 사회적 기업 지원 플랫폼인 무한상사 협동조합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을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 의료용 라텍스 장갑 200만 장(3억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한다고 밝혔다.금호석유화학은 의료용 라텍스 장갑 100만 장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시작으로 3월 중으로 총 200만 장을 국내 의료기관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의료용 라텍스 장갑은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 업체가 전 세계 공급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으로 수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삼일회계법인이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긴급 지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삼일회계법인의 이번 기부금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에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신속히 공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경제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속히 멈추기를 바란다”며 “특히 피해가 크고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고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오피스텔 브랜드를 론칭하고 서울과 지방에서 오피스텔을 연이어 선보인 대보건설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을 공급한다.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 중앙로역 인근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5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에 전용면적 25.11㎡에서 58.93㎡ 크기 총 502실로 완성된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의 가장 큰 특징은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중소형 위주의 8개 타입으로 완성된다는 것. 1인 가구를 겨냥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갖춘 풀퍼니시드(full-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