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잠실의 한 백화점, 문을 열기 전 엄마들의 줄이 늘어섰다. 아기와 쇼핑 시 대여해주는 유모차가 이른바 명품 유모차라 불리는 ‘스토케’였기 때문. 하루에 10대만 한정으로 대여해줘 엄마들이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나온 것이다.어느 인터넷 포털사이트 맘 카페에는 “이 백화점이 오픈할 당시 엄마들 사이에서 스토케 대여가 화제였다”면서 “한 번쯤은 대여해 체험해볼 만하다”라는 후기를 볼 수 있다.육아용품의 꽃은 유모차다. 아기와 함께 외출 시 필수품인 유모차는 단순히 아기를 태우고 이동하던 수단에서 기술뿐만 아니라 컵 홀더, 넓은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국내외 임신, 출신, 육아, 교육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미베 베이비엑스포'가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 1~2관에서 열렸다. 오는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에는 영유아 서비스, 출산 수유용품, 영유아 식품 등 1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총 250부스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선착순 관람객 200명에게 '엘림코리아'의 텐셀이불과 '쁘띠엘린'의 와우컵을 제공한다. 20, 21일에는 2019년, 2020년 출